Pumble은 이더리움 기반 Dapp이다.
우리는 최대한 바로 사용 가능한 수준의 앱을 구현하고자 했기에 기왕이면 스마트 컨트랙트를 외부로 배포해서 써보기로 했다.
하지만 컨트랙트도 처음 작성해보는 입장이고 지갑도 얇디 얇은 대학생이기에 바로 메인넷에 배포하는건 무리라고 판단해 테스트넷에 배포해서 구현을 해보기로 결정했다.
INFURA에서 API Key를 발급받고 메타마스크 연결까지 해서 배포를 눌렀는데
ValueError: insufficient funds for gas * price + value <> 라는 에러가 떴다.
찾아보니 배포에도 가스가 필요하기 때문에 배포하고자 하는 테스트넷의 이더가 필요하다고 한다.
INFURA 사이트의 Faucet은 메인넷에서의 활동 기록이 필요하다길래 귀찮아서 조건이 까다롭지 않은 다른 사이트들을 찾아나섰다.
그렇게 찾은 게 Alchemy의 Ethereum Sepolia Faucet 사이트이다. Alchemy Ethereum Sepolia Faucet
다른 블로그에서 봤을 때 조건 없이 1일 1회 0.1 Sepolia ETH를 준다고 해서 이용하고자 했는데, 메타마스크의 주소를 입력하니

다음과 같은 창이 떴다. 봇과 어뷰징을 방지하기 위해 내 지갑에 메인넷의 0.001 ETH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분명... 내가 찾아본 글들엔 그런 말이 없었는데.. 그 사이에 정책이 바뀐 모양이다. 0.001 ETH은 5,000원 정도긴 했어서 🤷♀️ 이러고 메타마스크에서 ETH를 구매하고자 했다.
액수가 작아서 Transac이라는 거래소 밖에 뜨지 않아서 거기서 구매하려고 했는데 계속 카드 결제가 튕겼다. 찾아보니 투기를 막기 위해 국내 거래소를 이용해야 한다는 말도 있고 결제가 된다고 해도 제출해야 할 것들이 많다고 해서 업비트 → OKX → 메타마스크 순으로 디지털자산을 입출금하기로 했다. 굳이 OKX를 거치는 이유는 업비트가 수수료를 많이 떼간다고 들어서.. 그렇긴한데 정말로 그런지는 사실 안 찾아봐서 모르겠다 ㅎ
두 거래소 모두 인증 과정에서 신분증 사진을 요구했고 OKX는 본인 확인을 위해서 셀카까지 요구했다.. 카페 한 가운데에서 갑자기 셀카 찍어야했다... 업비트의 경우 가입 직후 3일 간은 거래가 불가했고 현금을 업비트에 충전하면 해당 금액은 하루동안 출금할 수 없다. 나의 경우 이걸 몰라서 중간에 헤맸으니 처음 해보시는 분들은 헤매지 마시길..
업비트에서 Tron을 구매해서 OKX 계좌로 출금한다. 출금한 OKX를 ETH로 Transfer한다. 내가 구매했던 시점에선 64TRX == 0.0019ETH 정도였다. 이제 0.001ETH를 전송하려는데..

진짜 이쯤되니 지랄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 최소 0.01078ETH를 보내라니 이 무슨 배보다 배꼽이 큰 소리인가? 졸프에 5만원이나 지출할 생각은 없었는데.. 여튼 같은 방식으로 디지털 자산을 입출금했더니 무사히 0.01ETH를 메타마스크 지갑에 넣을 수 있었다.

메타마스크 지갑에 0.01ETH를 보유하고 있으니 Sepolia Faucet에서 무사히 0.1 Sepolia ETH를 받을 수 있었다. 이젠 테스트넷에 무사히 배포할 수 있겠지? 하.. 정말 험난했다.


요약
테스트넷 배포를 위한 Sepolia ETH를 받기 위한 조건인 메인넷의 0.001ETH를 메타마스크 지갑에 전송하기 위해 거래소 전송 최소 금액인 0.01ETH를 구매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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